눈감은 그녀의 옆 모습
난 그걸 보는게 좋았다
길게 내뿜는
담배 연기를 바라보는
반쯤 감긴 그 눈빛이 좋았다
그 따뜻한 눈빛이 좋아서
자꾸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
찬란한 희망도
이렇다 할 재주도 없던 내게
유일한 건 그녀와의 시간뿐
그렇게 사랑이 깊어갈수록
괴로워졌다 군대 안정된 직장
Song): 준영
무턱대고 널 기다리게 한다는 건
사랑이란 이름의 횡포였어
만약 너의 행복을 보장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나만큼 아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널 보내야 한다고 내 자신을 설득 시켰어
그게 내 사랑의 마지막 배려.라고 생각했어
어느덧 너는 지쳐갔었지
아무런 약속 못하던 내게
그때 넌 눈물을 흘렸던가
나를 떠나면서—-
그때 널 잡을 수 없었던 건
내 자신이 미워서
비겁한 내 자신이
나도 싫었기에
RAP): 소울 다이브(지토)
Hello you Gorgeous sweet sweet heart
사랑 병에 또 도졌어
우리 둘이 다서로에게 눈 멀었어
like 스티비 레이찰스내 랩소디가 니 심장을 두드리는 밤
빛나는 야경 위를 나와 함께 걸어추억을 만들어요
너는 내게 구원 내게 주어 니 손이 내게 닿는 순간
그 어떤 비바람도 stop 멈춰 선다
Song): 준영
어느덧 너는 지쳐갔었지
아무런 약속 못하던 내게
그때 넌 눈물을 흘렸던가
나를 떠나면서
그때 널 잡을 수 없었던 건
내 자신이 미워서
비겁한 내 자신이
나도 싫었기에
RAP): 소울다이브(넋업샨)
너는 내 삶에 퍼즐에 맞는 한 조각
너 없이 내 행복은 완전 두 동강
나 버릴껄 내 곁에 있어 태평양보다
내 사랑이 깊어 입가에 미소를 맴돌게 해
넌 평범했던 일상을 새롭게 해
이 모든 걸 준 내게 보답하고파
내 마지막 연애는 너와 하고파
Song): 준영
가끔은 마음이 흔들렸지
속눈썹이 긴 여자를 보면
하지만 내가 사랑했던 건
그 속의 너의 모습
마지막 잊어주길 바라니
그렇다면 미안해
내 모든 노래 속에
니가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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