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백호 (+) 영일만 친구

최백호 ☆ 영일만 친구

바닷가에서
오두막 집을 짓고
사는 어릴적 내 친구
푸른 파도 마시며
넓은 바다의 아침을
맞는다
누가 뭐래도
나의 친구는
바다가 고향이란다
갈매기 나래 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까지 달려 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갈매기 나래 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까지 달려 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영~~~~~일만 친구야</p>

최백호 - 영일만 친구
최백호 - 영일만 친구
영일만친구 - 최백호
최백호 - 영일만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