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비의 겨울

시간을 멈출수 있다면
온힘을 다해 막을텐데….
어쩌면 우리 오늘이 마지막인데….
잠시후면 볼 수 없을텐데…..

조금만 천처히 일어나 주겠니?
마지막 그 담배를 다 피울때까지만
부탁이야 조금만 더 너를 볼 수 있게….

며칠전 우연히 보았던
짙은 화장의 취한 네모습
숨기고 싶은 또 다른 삶이 있다면
언제까지나 모른척 할텐데….

한번만 되돌려 줄수는 없겠니?
어떻게 이대로 사랑이 끝나니?

허락해줘….

너도 기억하니?
숨이 멎을 듯 사랑했던
꿈보다도 더 아름다워 부서질것 같던
눈부신 순간들…..

기어코 날 두고 떠나야 한다면…..
추억이 눈물이 되어야 한다면…..

부탁이야……
조금만 더 너를 볼수있게…….

음악캠프 - Park Hyo-shin - Butterfly's winter, 박효신 - 나비의 겨울, Music Camp 20021207

101024 박효신 - 나비의 겨울 (무반주)

Park Hyo Shin 021123 YDH's love letter _나비(娜悲)의 겨울(A Butterflys(Nabiye) Winter)

[박효신(Park Hyo Shin)] 이름 모를 새+나비의 겨울+사랑 그 흔한 말 / GIFTx2 Live Tour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