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 ☆ 왜 또 (Feat. 트라이엄프)

햇살이 따사로운 날
내 몸이 나른해지고
오늘은 특별히 주말이니까
한 숨 자려고 누워
그런데 걸려온 전화
지금 당장 나오라고
오늘은 특별한 주말이니까
나와 같이 놀자고 yeah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해
안 나가면 삐질게 분명한데
너는 정말 왜 또 왜 또
귀찮게 또 왜 또 왜 또
나를 불러 왜 또 왜 또
내일 보면 되잖아
너는 정말 왜 또 왜 또
귀찮게 또 왜 또 왜 또
나를 불러 왜 또 왜 또
내일 보면 되잖아 yeah
집안일도 밀렸고
해야할 빨래는 쌓여있어
청소도 싹 해야하는데
오늘같이 쉬는 날이
많은게 아니잖아
니 생각만 하지말고
내 생각도 조금해줘
너는 정말 왜 또 왜 또
귀찮게 또 왜 또 왜 또
나를 불러 왜 또 왜 또
내일 보면 되잖아
너는 정말 왜 또 왜 또
귀찮게 또 왜 또 왜 또
나를 불러 왜 또 왜 또
내일 보면 되잖아 yeah
넌 또 아무 이유 없이
내게 전화해
안 받으려다 가도
꼭 받고 나서 후회하네
특별한 주말에
지랑 놀자고 슬쩍
내가 왜 라면
삐지는 꼴은 완전 극혐
Uh 그래 우린 둘도 없는 친구 맞아
그렇다고 매일
붙어 먹을 필요는 없잖아
진심 너의 여친이 생기길 기도
멍청한 꼴로 치적대 안쓰럽기도
하길래 만나면 날 빡치게 하기 바뻐
생각해보면 F 이노랜 19 금이 박혀
너로인해 사나워 지는 듯한 내 팔자
불러냈음 계산이라도 쿨하게 좀 하자
Uh 어쨌든 오늘은
진짜 안 나갈거니까
만약 나가도 너 때문은 아닐거니까
전화좀 끊어 욕이 턱 끝까지 찼어
우린 정말 좋은 친구 알았으니까 좀 닥 Ho
너는 정말 왜 또 왜 또
귀찮게 또 왜 또 왜 또
나를 불러 왜 또 왜 또
내일 보면 되잖아
너는 정말 왜 또 왜 또
귀찮게 또 왜 또 왜 또
나를 불러 왜 또 왜 또
내일 보면 되잖아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