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 여자가 답답하잖아
속이 좁아서 그랬었나봐
편하질 않아
화를 낸것도 짜증 낸것도
그런 말 듣는게 난 싫었어..
그래도 그러지 말걸
그렇게 화내지 말걸
조금 참고 더 잘해줄걸..
바보 같아서 난 너뿐이라서
내맘의 주머닌
너밖에 담을 수 없어서
내 작은 두 눈에
꽉 찬 너 때문에
미워도 널 사랑하나봐..
편하질 않아 니가 미워도
너의 대한 맘 변하지 않아
잘못 했다고 잘하겠다고
나라면 나는 금방
또 믿어주는 바보야
그러니 그러지 마라
그렇게 정떼지 마라
니가 그럼 난 어떡하니..
바보같아서 난 너뿐이라서
내맘의 주머닌
너밖에 담을 수 없어서
내 작은 두눈에
꽉 찬 너때문에
미워도 널 사랑하나봐..
널 사랑하니까
너를 너무나도 사랑했었으니까
제발 나좀 안아줘
너무 힘이 들어서 미치겠어 나..
미안하지만 날 미워 하지마
이젠 그만 할래
아파서 도저히 아파서
더 못할 것 같아
너 좋아하는 것
그래도 할만큼 했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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