死의 찬미 (박정화)
잊고 있었나봐 삶에 지쳐 있어
세상이 내게 준 소중한 선물은
함께 지내왔던 어린시절 꿈에
넌 항상 나의 한편에 남아 있었지
왜 그리 서둘러 하늘로 갔는지
남겨진 내 모습 잊은채로..
언제나 내게 쉽게 하던 얘기 생각나
어른되면 나의 신부가 되겠다던
너의 작은 약속 위해 난 지금껏 이겨 왔는데
나와의 약속 버린채 떠나간거니
난 지금도 두려워 다른 세상에 눈을떠
너를 만나는 날 널 알아볼 수 있을까??
가끔은 들려와 외로운 밤이면
날 위해 부르던 너의 노랫소리
지금은 또 어디서 또 나만을 위해
언제나 노래하고 있겠지 그렇게
왜그리 서둘러 하늘로 갔는지
남겨진 내 모습 잊은채로..
언제나 내게 쉽게 하던 얘기 생각나
어른되면 나의 신부가 되겠다던
너의 작은 약속 위해 난 지금껏 이겨 왔는데
나와의 약속 버린채 떠나간거니
난 지금도 두려워 다른 세상에 눈을 떠~
너를 만나는 날 널 알아볼 수 있을까??
오~ 난 지금도 두려워 다른 세상에 눈을 떠~~
너를 만나는 날 널 알아볼 수 있을까??
워~ 워우워어워어~
어른되면 나의 신부가 되겠다던~
워~ 워우워어워어~
나와의 약속 버린채 떠나간거니
난~ 지금도 두려워~ 다른 세상에 눈을 떠~~
너를 만나는 날 널 알아볼 수 있을까??
워어어어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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