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불쌍한 해바라기
매일 너만 바라보는
나를 떠나려는 (that’s right) 너에게서 눈을 못돌려.
내일이 없는 나방처럼 불을 향해 날아들어
차가워진 널보며 웃어달라고 또 애원해
rap) 이거 뭐 뒌장 언제는 좋아죽겠다며
나를 왜 차, 나도 사랑을 준것 뿐인데
나는 사랑만 하면 차이고 또 차이고 매달리고
노래방서 네 이름만 외쳐 살리고 또 살리고
eh hey 술퍼먹고 또또 쏠리네
전봇대 이자식이 내게 자꾸 덤비네
그러고보니 이몸이 이따위라 자꾸 차이네
얼굴만 번지르르 해가지고 속은 made in chinae
오
내 삶의 빛이 되준너 가장힘들때 기댔던너
그런너
사랑
그 찬란했던 이름이 저 하늘 눈부시던 태양이
지금 나를 어둠속으로 밀어넣네
자꾸 날 밀어내는 너를
너무 싫다 하는 너를
왜 자꾸만 나는 붙잡고만 늘어지는지
더는 사랑인지 미련인지 집착인지도 난 몰라
너하나면 좋아 이런 나를 밀어 내지마
rap) 침대에 누웠는데 니 생각에 오매불망
넌 참 괜찮은 사람인데 못난 내가 불만
그래도 사랑하는 맘 만큼은 명품준마
사랑하는 줄 알았어도 사랑 줄줄은 몰랐구나
뭐든 다할게 고칠게 사랑할게 똑똑할게
조금 황당무개 하겠지만
여자심리 책도샀어
지금은 빈털털이에 미래도 없지만
널위에 바뀔게 달릴게 나를 버리지마
오
내 삶의 빛이 되주너 가장힘들때 기댔던너
그런너. 사랑~ 그찬란했던 이름이
저 하늘 눈부시던 태양이
지금나를 어둠속으로 밀어넣네
허나 사람도 사랑도 만나면 헤어지고
또 헤어지면 만나는법
사랑을 잃고 난 노래하네
(cho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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