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가 수북이 덮인
주인 없는 Dreams
이 모든 꿈들은 예약되어있었지
수많은 스케치북
아니면 일기장 안에
그들은 겁내지 않고
미래를 담았네
하지만 이젠 그저 경쟁할 뿐
목적지가 없는 기차에 올라 탄 듯
스쳐 가는 풍경에
감탄한다 해도 절대
기차 문밖을 떠나
풍경에 섞일 순 없네
이젠 닫으려 해
이 작은 구멍가게를
수많은 대형마트를
당해낼 수가 없거든
근사하게 포장된
직업들이 나열된
모습에 전부 사로잡혀갔지
단번에
골동품만 파는 가게지
그들의 눈엔
알아보기도 전에
웃으며 가슴에 묻네
돈 되는 길을 선택하라고
배웠기 때문에
그것이 옳은 삶이라
배웠기 때문에
맘 속은 One way
세상은 No way
결국엔 아무도 들어가지 못해
발길이 끊어진 꿈을 파는 가게
발길이 끊어진 꿈을 파는 가게
맘 속은 One way
세상은 No way
결국엔 아무도 들어가지 못해
발길이 끊어진 꿈을 파는 가게
발길이 끊어진 꿈을 파는 가게
No I won’t give up
No I won’t give up
수백 번 맘속에서만 뱉었던 이 말
No I won’t give up
No I won’t give up
작은 희망이라도 있다면
Please take my hand take my hand
몇 년 전 한 동창 친구의 연락은
마치 꿈을 파는 가게
앞의 손님 같았어
좋은 점술 받아
명문대에 입학했다고
하지만 지금 삶이
전혀 행복하진 않다고
부모님은 아들이
참 자랑스럽겠지
그 녀석은 여전히 삶이 괴롭겠지
돌아갔겠지 외롭게
문 앞을 서성거리다
취미로 삼는 게
더 나을 거란 혼잣말
We only live once
인생은 짧아
후회하는 삶은 이미
버려진 과거와도 같아
꿈이 없는 삶에 미래란 건
존재하지 않아
부디 용길 내 지금 이 현재를 잡아
너의 역할은 누가 정해주지 않아
신이 정해놓은 것일 뿐
우린 그걸 찾아
오직 내가 내 삶의
온전한 주인이 돼야해
기회는 잡혀
삶을 진심으로 대할 때
맘 속은 One way
세상은 No way
결국엔 아무도 들어가지 못해
발길이 끊어진 꿈을 파는 가게
발길이 끊어진 꿈을 파는 가게
맘 속은 One way
세상은 No way
결국엔 아무도 들어가지 못해
발길이 끊어진 꿈을 파는 가게
발길이 끊어진 꿈을 파는 가게
No I won’t give up
No I won’t give up
수백 번 맘속에서만 뱉었던 이 말
No I won’t give up
No I won’t give up
작은 희망이라도 있다면
Please take my hand take my h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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