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 서른 즈음에

김동규 ☆ 서른 즈음에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 뿜은 담배 연기 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속에
무얼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어 가는 내 가슴 속에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 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 하며 살고 있구나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어 가는 내 가슴 속에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 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 하며 살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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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즈음에
김동규

바리톤 김동규
테너 하석배 / 서른 즈음에 20160518
서른 즈음에 - 바리톤 허종훈
김동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