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보고 있지만 애써
나의 눈을 피하고만 있는 너
긴한숨은 늘고 체념한 듯
혼자 생각에 잠기고 이젠 내앞에서
웃음을 잃은 것 같아..
아무 이유없이 내게 미안하다고
말한 이율알아
언제부터 나를 밀어냈는지
아무것도 네게 물을 순 없어
너의 그남자 묻는 순간 헤어지게 될까봐..
다시 사랑하면 안되니
다시 나만 사랑해줄 순 없겠니
지금의 니모습도 안아줄 수 있는데..
내눈 가득 고인 미소가
내옷 가득 베인 너의 향기가
죽도록 아픈 나를 더 힘들게 해
이쯤에서 내게 다시 돌아와..
그말을 듣다가 우리 얘기같아서
눈물을 삼킨다
우린 누구보다 사랑했는데
너에게 많이 부족했나봐
잡고 싶지만 너란 사람 너무 행복해 보여..
다시 사랑하면 안되니
다시 나만 사랑해줄 순 없겠니
지금의 니모습도 안아줄 수 있는데..
내눈 가득 고인 미소가
내옷 가득 베인 너의 향기가
죽도록 아픈 나를 더 힘들게 해
이쯤에서 내게 다시 돌아와..
우리 정말 행복했잖아
기다릴게 숨이 멎을만큼 아파도
그래도 너인데..
정말 행복했는데..
하루 또 하루 지나가도
계절이 바뀌고 또 지나쳐가도
시간이 널 지워낼 순 없을 것같아..
먼길 돌아서온 거라고
결국 내품에 안길거라고
그렇게 믿고 나 여기 서 있을게
그남자에게도 가지 말아줘…
【 그때는、죽을만큼 아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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