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 연인과의 거리 (Feat. Brown Sugar, 샛별)

아웃사이더 ☆ 연인과의 거리 (Feat. Brown Sugar, 샛별)

Outsider_
펜과 종일 씨름하며 종이에 가사를 적었어
98년 졸업을 앞둔 중학생은 음악이 마냥 좋았어
그 빠르게 내뱉는 소리는 눈에 보이는 다른 것들과 내 거리를
a widen the space between two things
첫 페이지를 넘긴 책은 끊임없이 내 맘을 흠뻑 적셨어
난 누구보다 빠르게 색다르게 랩하고 싶었어
널 향한 내 맘은 변함없는 대나무의 굳은 절개 때론 흔들거려도 절대 부러질 순 없어
큰 믿음으로부터 전제 그로부터 너와 난 존재 Impossible is nothing
힙합이란 낯선 이 씬에 내 감성을 써내려가
마주선 너와 내 눈빛은 널 데려가 머나먼 파라다이스
내 가슴 안에 비술 꽂아 목숨을 끊으려 했어
왜 그땐 너의 진심을 몰라서 괴로워했어 외로워했어
너무나 많은 날을 함께 동고동락 돌고 돌아 돌아온 이곳은 내게는 너무도 높고 높아

Chorus_
for the music for my life
It’s not the end 다시 일어나 Never give up x2

Outsider_
지친 목소리는 Fade out 거친 숨소리가 무대를 채울 때 관객은 열광해
스피커가 내뱉는 진동이 두 가슴을 때릴 때 순간은 영원해
심장이 터질듯 내 소리가 사방에 퍼지고 흩어짐이 더 커질 때 축 처진 어깨를 툭툭 털어
온 세상을 뒤바꿔놔 음악과 난 더 굳건한 믿음 하나 기쁨으로 충만한 내 삶의 반과 반
수백 번의 무대를 밟고 수만 번의 소리를 뱉어
내뱉은 횟수만큼 환희보다 뒤따르는 허전함에 나 홀로 외로이 작업실 바닥에 누워
내 모습을 떠올려 보지만 아마도 무대 위 노래가 끝나면 내 곁에 빈자린 아무도 채워주지 못해
다시 무대를 찾는 외로운 나날의 반복 무대를 그리며 설렘에 잠을 설친 날들
매번 상처받고 짓밟혀도 Never 포기란 없어 때론 힘들어 놓고 싶은데도 손을 꽉 움켜진 채로

Chorus_
for the music for my life
It’s not the end 다시 일어나 Never give up x2

Song_
you lights up my day yeah
and fill my nights with his song
now just call me up
because you know i’ll be there baby

Brown Sugar_
새까맣게 덧칠한 것처럼 갇힌 나였지만 당신과의 만남부터 나의 삶은 변해갔어
나를 사로 잡았어 아무 보잘것없던 내 인생에 한줄기 빛처럼 나는 당신을 만나 여지껏 살아
힙합은 나의 친구 마치 치부 맘 굳히구 난 외치구 내 삶을 비춰주는 빛이 오직 너뿐임을
저만치 흩어지는 꿈을 쫒아 같이 왔어 난 키웠어 끝이 없이 꿈을 태워

Chorus_
for the music for my life
It’s not the end 다시 일어나 Never give up x4

Outsider_
한숨으로 만들었음으로 가슴으로 토해냈음으로
목숨으로 내걸은 발걸음 이 길에 절대로 포기란 없음을
난 말없이 더 강하게 쉴틈없이 성장할께
니 손으로 내뱉은 말 따위라도 가슴으로 나 말할께
한숨으로 만들었음으로 가슴으로 토해냈음으로
목숨으로 내걸은 발걸음 이 길에 절대로 포기란 없음을
나를 바라보는 수많은 믿음의 손길 앞에서 펜과 마음을 놓지 않겠어
계속 이렇게 말하겠어 내가 써내려간 길로

Bridge_
매번 상처받고 짓밟혀도 Never 포기란 없어 왜 넌 아무런 말도 없어 괴로운 삶의 궤도
때론 너무나 힘들어 놓고 싶은데도 놓을 수 없는 끈을 꽉 움켜진 채로

[everysing] 연인과의 거리(Feat. Brown sugar/샛별)
[everysing] 연인과의 거리(Feat. Brown sugar/샛별)
[everysing] 연인과의 거리(Feat. Brown sugar/샛별)
[everysing] 연인과의 거리(Feat. Brown sugar/샛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