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상해 햇살 눈부실때
해맑게 웃던 네얼굴이 난 자꾸 생각나
넌 어떠니 벌써 날 잊었니
까맣게 잊고 살다가도 문득 떠오르는지
아 아 텅비어버린 마음 난 어쩔줄 몰라
예전에 널 알기전 처럼 아무 것도 아닌 나
난 지금도 깜짝 놀라곤해
하품을 혼자 하다가도 또 네가 생각나
왜 그렇게 널 보냈는지
언제든 다시 만나겠지 그런 마음 이었지
아 아 텅비어버린 마음 난 어쩔줄 몰라
예전에 널 알기전처럼 아무 것도 아닌 나
이렇게 곁에 있어줘
기억속에서라도
너마저 떠나버리면
정말 아무 것도 아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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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아닌 나
토마스 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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