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도니꺼야

☆ 나도니꺼야

[Verse 1 – Demonicc]
사그러들지 않는 불꽃이 내 마음 속에 불타올라
이 곳, 차가운 Scene을 지필 준비가 됐지
넌 새파랗게 질려선 항복을 외치며
뒷걸음질치고 달아나다가
또 금세 지쳐 주저앉을테니 뭘 더 묻겠니?
더러운 쓰레기 냄새를 풍기는 Mic
그게 네 무기랍시고 (oh~!) 존나게 깝치고선
이 곳을 악취로 가득하도록 만들어버렸지
time’s up! 됐어, 그만해
당장 구린 show의 막을 내리고서
곧 불어닥칠 새 바람의 향기를 느껴봐
Listener가 이제껏 너무나도 원했던
패기와 재치로 무장한 new generation’s up here
so u gotta pay attetion to us
모두를 깜짝 놀래켜버리겠어
무거운 건 어깨가 아닌 마음가짐
펜으로 수만가지 선물을 줄테니까
마지막까지 긴장을 풀지는 마

[Verse 2 – Molly.D]
2007 좀 더 간드러진
Rap Skill로 On da mic (We Rock the Mic Right)
늘픔패거리의 거친 날개짓으로 걷힌
검고 짙은 안개는 사라져 가고 마침
내 보여지는 이곳은? Paradise
정확히 그대 기대치에 백점을 더해
여태껏 느끼지 못한 너의 곤히 잠든 청각기관에
담백하게 뿌리 박힐게 뻔해 100%
Molly.D representin’ fucking 늘픔패거리
얕은지식으로 까부는 놈들의 목을 긋지
무시했다간 혼쭐날 껄 마치 다윗 대 골리앗
덩치만 컸지 좆병신! 너다운건 딱 Knock down
덤벼봐 너에게 여긴 지뢰밭
시건방진 움직임은 네 목숨을 앗아가
한발짝 앞서간 1988 무리가
조만간에서 막을 올릴테니 지켜봐

[Verse3 – 유수]
그대 척수에 꽃아 넣을 늘픔의 Virus
적수가 되지 못해 Get away from us
복수의 칼을 갈았지만 그 일거수
일투족 다 눈치깠구 인생 최대의 실수
를 범했지 겁에 질린 모습 눈에 선했지
뻔했지 시들해진 열정은 빛을 바랬지
우리의 겸손과 내 형제를 기만했지
좆됐지 한없이 넘어설게 그들의 기대치
불타는 심장에서 비롯된 소박한 신념
집념으로 수놓을 역사의 한 장면
패배할 너의 운명, 과연 그 누가 묵념
할까 생각해봐 아마 니 형제들 한 두명?
힙합이 숙명인 늘픔패거리 경계해
검은 역사가 심판할 숭고한 재판 아래
당신의 뇌 속에 형제의 깃발을 박을게
더 붉게, 더 크게, 감출게 없이 깊게!

[Verse 4 – 건고]
똑같은 소리만 지껄여대는 그들의 눈과 귀
를 괴롭히는 썩어 빠진 소리를
밖으로 나돌던 나로선 무시할 수 없는
강한 마약과 같이 깊이 빠져버린 늪
그 한 가운데 홀로서 고개숙인 아이를
비웃음 거리로 만들어 웃던 아이들
그들 중 한명이 내게 손을 내밀며
또 비웃음과는 다른 미소를 보냈어
우린 쉴틈 없이 뛰는 심장과도 같아서
꽉 들어찬 피처럼 거침없이 달려
저 지쳐 잠든 정승 마냥 기대서
우릴 잡으려하는 자는 그만두는 게 낫겠어
날개 잃은 새는 집어쳐 날개의 덧붙여
우리 이젠 추진력까지 얻었어
뚜렷하게 그어진 출발선 그 앞에서 우린
넓게 울려 퍼질 총성 만을 기다려

[verse5 – Skandalous]
Role model들의 몰락에 난 적잖이 놀라
혹은 그 사실조차 몰라, 새로운 이상향을 골라
세대교체? 이미 판도는 기울어?지
입김을 불어넣고 상황을 매듭지었지
미래로 운반, 받았고 이제부터는 은반
위를 누비는 김연아보다 더 완벽한
무대를 위해 sound system을 setting해
흐름을 읽은 승부사들은 늘픔패거리에 betting해
잃지 말아야할 건 우리의 위치 미친
힙합 게임의 균형감각, 내 눈에 비친
불안한 형태를 다 바로 잡는건
불어난 자아도취 환자들을 막는것
내 단어나열들의 조합이 만든 앙상블
홍대에서 신촌까지 모두의 상상을
뛰어넘는 차원이 완전히 다른 각성제
진짜 고막을 위한 마약? 늘픔패거리의 음악

[Verse 6 – Vegaflow]
우리가 바로 늘픔패거리
가진건 오직 열정과 음악뿐인 it’s family
저기 멀리 보이기만 했던 이질적 음악들에
거짓된 담벼락은 지금 무너져 내렸지
y’all feelin’ it? 이 음악소리 속에 내포된 Confidence
미래의 거성들 움직임은 저질러졌어
곧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널 거칠어진
VF and 형제들은 맹세를 되세겼지
You never know how to flow
We are the one from the bottom of one’s heart
이제 우리 음악들을 알려 Scene 폭동의 주동자들이 되어
드센 불기둥을 세워 Can u feel mo’better steelo?
더 굳건해지고 탄탄해진 We songs
모두 하나 되어 외쳐 우리가 바로 늘픔패거리

"서시"_신성우(Shin Sung-Woo)
[K-Pop] 소찬휘 "눈물(T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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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댕유치원 - 꽃게 우정,예뻐서 부러워_#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