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은&길미 ☆ 가슴이 아파 눈물이 흘러

아직까지 너 지우지 못한 애써 나를 속이며 감춰봐
더욱 짙게 번져가는 기억 어느새 널 그리고 있어
어리석게 널 가두려 했던 내 가슴은 울고 있는데 다시 I miss you
내 안에 떠오르는 기억들이 나를 슬프게 해
익숙해진 너의 눈물이 널 잃어버린 의미 없는 가슴 적시네
난 후회되는데 돌리고 싶은데 너도 나 같은 생각인지

또 바보처럼 울고 있는데
오늘도 난 추억 속에서의 너를 찾아 헤매이는데
차갑게 널 불러보아도
늘 여전히 내 가슴속에 살아있는 널 잊지 못해
또 다시 날 죽여가고 있어 초라한 그리움 속에서

너와 내가 거닐었던 거리 밤새 울며 속상했던 얘기들
따뜻했던 너의 체온까지
가슴 깊이 메어있는데 하나둘씩 떠올리다 보면
우린 정말 행복했는데 다시 I miss you
지난 날 떠오르는 추억들로 가슴 시리는데
그때 너의 작은 움직임 그 하나에도 내 마음이 설레였는데
난 그대로인데 난 느껴지는데 다시 너를 갖고 싶은 나는

또 바보처럼 울고 있는데
오늘도 난 추억 속에서의 너를 찾아 헤매이는데
차갑게 널 불러보아도
늘 여전히 내 가슴속에 살아있는 널 잊지 못해
또 다시 날 죽여가고 있어 초라한 그리움 속에서

내 지금 이런 맘은 아는지
아직도 난 너와 함께한 옛 시간들을 그려보는데
소리쳐 널 불러보아도 대답 없는 넌 가슴에서 메이리 쳐
이런 날 안다면 다시 나에게 돌아와 줘 내 삶의 전부인 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