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바람 찬 바람에
어둠이 채 걷히지 않은
이른 새벽 길을 걷는
그댈 위한 내 작은 소망
하얀 눈길 걷는 그대
신발 젖지 않기를
그대 곁에 부드러운
바람 지나 가기를
흑백 사진 속에 그대
입가에 핀 미소처럼
따뜻한 봄 그댈 위해
다시 찾아 와주길
이젠 아네 그대도 나와
같은 꿈을 꾼다는 걸
마른 가지 위에 피어날
꽃을 기다린다는 걸
봄을 기다린다는 걸
아침 바람 찬 바람에
어둠이 채 걷히지 않은
이른 새벽 길을 걷는
그댈 위한 내 작은 소망
하얀 눈길 걷는 그대
신발 젖지 않기를
그대 곁에 부드러운
바람 지나 가기를
흑백 사진 속에 그대
입가에 핀 미소처럼
따뜻한 봄 그댈 위해
다시 찾아 와주길
이젠 아네 그대도 나와
같은 꿈을 꾼다는 걸
마른 가지 위에 피어날
꽃을 기다린다는 걸
봄을 기다린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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