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많이 고민했어
어떻게 너에게
내 마음을 보여줄까 난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가는데
너는 어디에 음
오늘도 너 생각에 한숨도 못 잤어
아마 넌 모를 거야
사랑도 모르는 못난 내가
월세도 간신히 내는 내가
너만 보면 밝아지고
너 때문에 웃게 됐어
어디든 가고 싶어 너와
상상도 못할 거야 얼마큼인지
얼만큼 떨리는지
사랑도 모르는 못난 내가
월세도 간신히 내는 내가
너만 보면 밝아지고
너 때문에 웃게 됐어
어디든 가고 싶어
나 비록 잘나가진 못해도
너 하나 지켜줄 자신은 있어
나 비록 비싼 건 못해줘도
항상 네 옆에 있을게
나 많이 겁이 났어
혹시나 너에게 부담되지는 않을까
근데 참 보고 싶다
사랑도 모르는 못난 내가
월세도 간신히 내는 내가
너만 보면 밝아지고
너 때문에 웃게 됐어
이제 나 걷고 싶어
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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