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속에 보이는 그녀
오늘도 마음에 담아보네
지금은 어디로 가는걸까
우우우 우우우우
너의 향기를 맡으면서
살며시
발걸음을 따라가네
파란 하늘에
까만 눈동자
우우우 우우우우
난 항상 네곁에
가까이 있어도
만질수 없는 그대여
나를 보며 미소 지으면
숨이 막혀
죽을것만 같아
커튼을 걷고
손을 흔들어요
마음을 열고
나와 춤을 춰요
오 그대여
커튼만은 내리지 말아요@
장미 한송이를
손에 들고
드디어 내 마음을
고백하네
(저 사진 한장만)
(찍어 주실래요)
우우우 우우우우
늘 바라볼수는 있어도
전할수 없는 내사랑
오 그대여 나를 봐요
나의 렌즈속에 그대여
커튼을 걷고
손을 흔들어요
마음을 열고
나와 춤을 춰요
오 그대여
커튼만은 내리지 말아요@
커튼을 걷고
손을 흔들어요
마음을 열고
나와 춤을 춰요
오 그대여
커튼만은 내리지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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