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처음 만났던 날
넌 기억하고 있을까
시린 새벽의 끝에
마주한 햇살처럼 따뜻했어
너와 마주치던 순간
난 알아볼 수 있었어
얼어붙은 내 맘을
따뜻하게 안아줄 단 한 사람
Somebody else
나의 곁에
Somebody else
설 수 없어
Somebody else
네가 아닌 다른 사람 그 누구도
너를 만나면서
나는 확신할 수 있었어
가난했던 내맘을 사랑으로
채워줄 단 한사람
Somebody else
나의 곁에
Somebody else
설 수 없어
Somebody else
네가 아닌 다른 사람 그 누구도
Not somebody else
Somebody else
나의 곁에
Not Somebody else
설 수 없어
Somebody else
네가 아닌 다른 사람 그 누구도
Somebody else
나의 곁에
Somebody else
설 수 없어
Somebody else
네가 아닌 다른 사람 그 누구도
Not somebody e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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