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많은 고갤 넘어왔지만
내게 날개를 주신 분 계셨네
지금은 다 크고 어른이 됐어도
세상은 가끔 나를 헷갈리게 해
앞이 잘 안 보일 때면
생각나는 건 우리 엄마야
Hey mama 세월이 흘러도
세상이 변해도 그댄 언제나
나를 안아주었죠
Mama i love you i thank you
내 차례인걸요
나를 믿어요
이제는 행복만 줄게요
빵가게 청소부 세탁소
폭풍속에서도
cool했던 뱃사공
먼 나라 미국 외국인에겐 차갑지
근데 기죽은 모습 한 번도 안 봤지
내가 그걸 보고 배운거야
나는 강해
고난따윈 만만
아들은 당당해
너무 기가 센 탓이었던가
중학생이었을 땐
안 싸운 날이 없던 날들
누구한테 맞아야만
경찰서에 갔던 형
난 항상 반대였어
경찰한테 잡혀서
엄마가 오실 때면 눈물이 나
근데 어머니는
나를 보며 웃으신다
당시엔 죄송하면서도
또 사고 쳤지
형은 유학 가고 아버진 바쁘셨으니
호랑이를 혼자 키운
기분 어땠을까
뒤늦게 깨달았어 엄마
이래서 난 이 노랠
Hey mama 세월이 흘러도
세상이 변해도 그댄 언제나
나를 안아주었죠
Mama i love you i thank you
내 차례인걸요
나를 믿어요
이제는 행복만 줄게요
고생하시면서 장사하는
아줌마들
볼때마다 엄마가 생각난다는
조금만 더 기다려
일 못하게 할거야
그 차 조카 줘 엄만 하늘만 날거야
그 동안 한 번도
안 아파서 감사해요
믿는대로 행동한
온전한 사람에 또
뒷끝 없지 난 단 한 번도 엄마가
옛날 얘기 꺼낸 적 없어
난 누굴 닮아서
이리 소심한지 반만 비슷했어도
이 노랠 만들 필요도 없었을걸요
완벽했겠지 맨날 난 후회해
이건 엄마꺼 또
모두를 위한 메세지
세상에 엄마처럼 날 챙길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단 걸
어릴때도 알았지
그 어떤 걸로도 어머니께
진 빚을 못 갚겠지만
이건 엄마의 노래지
난 아직도 기억해
축구가 좋단 어린 내게
난 안 된다며 말려야 했던
그 모습을 너무 속상했죠
결국 내 고집대로
난 노랠 하지만
이걸로 꼭 해 낼게요
우린 여기까지 왔잖아
Hey mama 세월이 흘러도
세상이 변해도 그댄 언제나
나를 안아주었죠
Mama i love you i thank you
내 차례인걸요
나를 믿어요
이제는 행복만 줄게요
Oh mama i love you oh mama
i love you oh mama i love you
꼭 자랑스런 아들 돼서
Oh mama i love you oh mama
i love you oh mama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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