記憶(きおく)に 刻(きざ)まれた
はるかな
키오쿠니 키자마레타 하루카나
아득한 기억에 새겨졌던
眩(まぶ)しい 物(もの)を 追(お)い
軀(か)けた
마부시이 모노오 오이 카케타
눈부신 것을 뒤쫓아 달렸었어
視線(しせん)を 外(はず)せ ないまま
시센오 하즈세 나이마마
시선을 떼지 않은 채
邪心(ししん) 無(な)き 時代(じだい)に
出遇(で)くわした
시신 나키 지다이니 데쿠와시타
사심 없는 시대에 우연히 만났던
その 先(さき)の 閃(ひらめ)き
소노 사키노 히라메키
그 앞의 번뜩임
何故(なぜ)だ すべてを 無(む)にへと
變(か)えて 來(き)たのは
나제다 스베테오 무니에토
카에테 키타노와
어째서 모든 것을
무(無)로 바꾸어 온 것은
胸(むね)が 疼(うず)きた
遠(とお)い その 朝(あさ)
무네가 우즈이타 도오이 소노 아사
가슴이 아팠던 먼 그 아침
風(かぜ)が 切(き)り裂(さ)きた
裂(さ)け 目(め)
카제가 키리사키타 사케 메
바람에 잘라 갈라졌던 곳
こじ 開(あけ)て 見(み)た
その 光(ひかり)だけ
코지 아케테 미타 소노 히카리다케
비집어 열어 본 그 빛만
仰(あお)ぎ 續(つづ)けた はず
아오기 츠즈케타 하즈
계속 우러러보았을 것
命(いのち)を 懸(かけ)る 事(こと)も
厭(いと)わずに
이노치오 카케루 코토모 이토와즈니
목숨을 거는 일도 마다하지 않고서
見失(みうしな)い 缺(かけ)たか
何處(どこ)かで
미우시나이 카케타카 도코마데
어딘가에서 잃어 버렸는지
雲(くも)に 遮(さえぎ)られて
何故(なぜ)だ
쿠모니 사에기라레테 나제다
구름에 가려져서 어째서
すべてを 無(む)にへと
感(かん)じ はじめた
스베테오 무니에토 칸지 하지메타
모든 것을 무(無)로 느끼기 시작했어
胸(むね)が 疼(うず)いた
遠(とお)い その 朝(あさ)
무네가 우즈이타 도오이 소노 아사
가슴이 아팠던 먼 그 아침
風(かぜ)が 切(き)り裂(さ)きた
裂(さ)け 目(め)
카제가 키리사키타 사케 메
바람에 잘라 갈라졌던 곳
こじ 開(あけ)て 見(み)た
その 光(ひかり)だけ
코지 아케테 미타 소노 히카리다케
비집어 열어 본 그 빛만
仰(あお)ぎ 續(つづ)けた はず
아오기 츠즈케타 하즈
계속 우러러보았을 것
命(いのち)を 懸(かけ)る
事(こと)も 厭(いと)わずに
이노치오 카케루 코토모 이토와즈니
목숨을 거는 일도 마다하지 않고서
視線(しせん)を 逸(そ)らしたのは
俺(おれ)なのか
시센오 소라시타노와 오레나노카
시선을 돌렸던 건 나인가
凍(こお)り 付(つ)く 程(ほど)
熱(あつ)い 憧(あこが)れ
코오리 츠쿠 호도 아츠이 아코가레
얼어붙을 정도로 뜨거운 동경
言葉(ことば)に する 由(よし)は ない
코토바니 스루 요시와 나이
말 할 수 없을 만큼
時(とき)を 經(へ)てなお
さえわたり 冷(つめ)
도키오 헤테나오 사에와카리 츠메
시간이 지나 더욱 맑고
たすぎる 刃文(はもん)にも 似(に)て
타 스기루 하몬니모 니테
차가운 하몬을 닮아
(하몬 – 일본도 검날의 물결무늬)
凍(こお)り 付(つ)く 程(ほど)
滾(たぎ)る あこがれ
코오리 츠쿠 호도 타기루 아코가레
얼어붙을 정도로 끓어오르는 동경
言葉(こどば)に する 由(よし)は ない
코도바니 스루 요시와 나이
말로 할 수 없을 만큼
時經(ときへ)て 更(さら)に
さえわたり 冷(つめ)
도키헤테 사라니 사에와타리 츠메
시간이 지나 더욱 맑고 차가운
た すぎる 刃文(はもん)なれ
타 스기루 하몬니모
하몬이 되어
屆(とど)かない 腕(かいな) 振(ふ)り
上(あ)げれば 空(くう)
도도카나이 카이나 후리 아게레바 쿠우
닿지 않는 팔 치켜들면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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葦牙(あしきび)
아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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