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사랑했던 우리였는데
너무나 둘도없던 우리였는데
My baby i’m sorry
어젠 또 왜 늦었니
연락도 한번 없니
무슨 일 있는거니
어젠 또 일찍 잤니
전화긴 왜 꺼놨니
자꾸 못살게 구니
날 보는 눈빛이
달라지고
함께하는 날이
줄어가
어떡해야 내가
네 맘을 돌릴까 말해봐
연락 좀 할래 너
손이 없니 발이 없니
네 핸드폰은 폼이니
너만 믿고 밤새 기다리는
내 맘을 알긴 하니
연락 좀 할래 너
맘이 없니 그런 거니
내가 눈치 없는 거니
나만 보고 나만 사랑하던
그 맘은 어디 갔니
너를 사랑해
몇 번째 미룬 약속
오늘 또 미룰 거니
나를 또 밀어내니
내가 보이긴 하니
들리기는 하니
내가 네 맘엔 있니
점점 네 답장이 늦어지고
점점 너의 말이 줄어가
어떡해야 내가
네 맘을 돌릴까 말해봐
연락 좀 할래 너
손이 없니 발이 없니
네 핸드폰은 폼이니
너만 믿고 밤새 기다리는
내 맘을 알긴 하니
다 듣고 보니 내가 미안해
서운했을 너와 네 맘이
다 이해가 돼
내가 더 미안해
이젠 내가 더 잘할게
노력해볼게 나
처음 만난 그 날처럼
널 처음 만난 것처럼
너를 안고 입을 맞춰주던
나로 돌아가 볼게
기다려줄게 나
잠시 흔들리는 너를
다시 돌아와줄 너를
기다릴게 네가 밀어내도
끝까지 사랑할게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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