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버틸 수 없다고
휑한 웃음으로 내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았지만..
이젠 말할 수 있는 걸
너의 슬픈 눈빛이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걸..
나에게 말해봐
너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 볼 수만 있다면
철없던 나의 모습이
얼만큼 의미가 될 수 있는지
*많은 날이 지나고
나의 마음 지쳐갈 때
내 마음속으로
스러져가는 너의 기억이다시 찾아와
생각이 나겠지
너무 커버린 내 미래의 그 꿈들 속으로
잊혀져 가는 나의 기억이 다시 생각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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