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 불러보아요~ ♪
올 것 같지 않던 봄이 찾아와도
시린 나의 시간은 멈춘 것 같아
그댄 그런가 봐 바람 같은 건가 봐
잡을수록 멀리 흩어져 가
보낼 수 없는 이유만
자꾸 생각이 나
고집 센 맘이 그댈 놓지를 않아
버릴 수 없는 지울 수도 없는 난
이렇게 헤픈 눈물 뿐이죠
내 눈물 하나 그리운 마음 하나
둘 곳이 없어서 두 눈에 밟혀서
안길 수 없는 그댈 알면서 또 그댈
슬픈 어제처럼 기다려요
맘 깊이 쌓인 그리움을
덜어내 봐도 눈물은
자꾸 그댈 데려오나 봐
아물 수 없는 이별인 걸 알기에
이렇게 깊은 한숨 뿐이죠
내 눈물 하나 그리운 마음 하나
둘 곳이 없어서 두 눈에 밟혀서
안길 수 없는 그댈 알면서 또 그댈
슬픈 어제처럼 기다려요
하지 못했던 입술 끝에 숨겨둔
그 말을 삼키며 눈물로 살겠죠
나 그렇게 살아도
난 그렇게 아파도
그댄 내 몫까지 웃어 줘요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