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무 말도 못했다.
그 자리에 그냥 서있다.
네가 하는 말이 무슨 뜻인지를
한참 후에서야 알았다.
그래 모든 것은 변했다.
변하지 않는 건 없었다.
내가 있는 곳에 너는 없다는 걸
한참 후에서야 알았다.
다행히도 시간은 흐르고
아무렇지 않게 너의 이름을 말하고.
이제는 다 지난 얘기라고
큰소리로 웃어 보기도 하고
반갑지도 않은 말을 하고
사람들은 내가 변했다 고해.
따라라 라라 따리리
그래 모든 것은 변했다.
변하지 않는 건 없었다.
내가 있는 곳에 너는 없다는 걸
한참 후에서야 알았다.
다행히도 시간은 흐르고
아무렇지 않게 너의 이름을 말하고.
이제는 다 지난 얘기라고
큰소리로 웃어 보기도 하고
반갑지도 않은 말을 하고
사람들은 내가 변했다 고해.
그러다 어떤 날은 화가 나고
큰소리로 울어보기도 하고
더 힘들 거라 상상해도 아무것도 달라지는 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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