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기는 가슴안고 사라졌던 이땅에 피울음있다.
부둥킨 두팔에 솟아나는 하얀옷에 핏줄기 있다.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하리요
우리어찌 주저하리요.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쥔 뜨거운 흙이여.
—————–
광야에서
노래를 찾는 사람들
찢기는 가슴안고 사라졌던 이땅에 피울음있다.
부둥킨 두팔에 솟아나는 하얀옷에 핏줄기 있다.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하리요
우리어찌 주저하리요.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쥔 뜨거운 흙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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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서
노래를 찾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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