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nenappe ☆ 08. 버리고 (Throw Away) – TAEYANG (태양)_Nunenappe

사랑도 이별도
다 그저 그런 일이라고.
I don’t care.
It’s okay.
난 혼자인 내가 익숙해.

차가웠던 내가,
감정 없던 내가
요즘 들어 조금 이상해.
욕심 많은 내가,
이기적인 내가
나를 조금씩 버리게 돼.

원했던 것은 다 가졌지만
필요했던 것은 가질 수 없었던 나.

눈을 가리던 많은 욕심도
손에 가득한 이기심도
너에게 가는 길에 모든 걸
버리고.
지난날은 버리고.

가슴 아파왔던 상처들도
숨 막히게 했던 기억도
너에게 가는 길에 모든 걸
버리고.

눈물도 나지 않고.
흘릴 시간조차 없다고.
“I won’t stop.
Anymore.
이젠 외로움도 익숙해.”

말해왔던 내가
센 척 하던 내가
요즘 들어 조금 이상해.
욕심 많은 내가
이기적인 내가
나를 조금씩 버리게 돼.

원했던 것은 다 가졌지만
필요했던 것은 가질 수 없었던 나.

눈을 가리던 많은 욕심도
손에 가득한 이기심도
너에게 가는 길에 모든 걸
버리고.
지난날은 버리고.

가슴 아파왔던 상처들도
숨 막히게 했던 기억도
너에게 가는 길에 모든 걸
버리고.

너 없인 의미 없어.
너 없인 내가 없어.
세상을 버려도 내 안에 너만 남기면 돼.
Baby, I will never let you go.

눈을 가리던 많은 욕심도
손에 가득한 이기심도
너에게 가는 길에 모든 걸
버리고.
지난날은 버리고.

가슴 아파왔던 상처들도
숨 막히게 했던 기억도
너에게 가는 길에 모든 걸
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