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이 노랠 꺼내보네
맘 속에서 지내는 너를
어디선가 다가와
날 안아오는 듯
여전히 넌 포근하구나
아직 너와 함께한 기억들
난 그 안에서
너와 하루하루를 보내
그 한 번의 미소
해사한 눈웃음
부드런 입맞춤
아쉬운 손인사
날 바라보며 웃던
너의 얼굴도
날 끌어안던
너의 다정한 어깨도
그 마지막 미소
다신 볼 수 없는
가슴 벅차도록
아름다웠던 우리
너와 함께한
나의 봄은 가고
다시 봄이 찾아왔어
아직 버릴 수 없는 기억들
난 그 안에서
너와 하루하루를 살아
그 한 번의 미소
해사한 눈웃음
부드런 입맞춤
아쉬운 손인사
사랑을 속삭이며 행복해하던
너와 나만 가득했던
우리 그 시간
그 마지막 미소
다신 볼 수 없는
가슴 벅차도록
아름다웠던 우리
너와 함께한
나의 봄은 가고
다시 봄이 찾아왔어
다시 봄이 찾아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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