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니가 말한대로 넌 가고 싶은대로 가
널 그렇게 보낸것도 내 사랑의 방법이야
이젠 널 보낼게 영원히 널 지울게
남아있던 기억마저 모두 놓아 버릴게
하지만 나 아직까지 너와 걷던 거리를걷고
너랑 듣던 음악을 듣고 널 닮은 여자를 찾아
눈물을 웃음으로 바꾼채로
니가 남긴 흔적을 지워 널 벗어나려해
사랑은 사랑으로 다 잊는거 아닐까
니가 아닌 여자를 만나 널 잊을꺼니까
한 순간만이라도 널 잊을 수 있게
갈 곳을 잃은 난 내맘을 줄게
누군가를 사랑하려 미친듯 애써봤어
너만한 여자가 근데 어디 없겟어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장난같기만 하고
그깟 안부 전화 따위에 다시 또 흔들리고
죽어도 난 싫었어 널 보내기가
그냥 내곁에 있으라며 널 보채니까
진짜 추하다는 말에 오기 생겼나
니가 거들어도 붙잡네 나도 참 치사하다
그래됐다 이제는 맥 빠져 감정이란거 알겠다
늦어서 미안하다 헤어지는 순간도
멋있는 남자 찾아 떠나가라
영원이 둘로 나뉜 너와 나
한참을 걸어가는 널 바라본다
두 눈에 눈물 고인다
끄끝네 떨어져간다
이제는 분을 태운다
그때만큼 아쉬움이 큰 내사랑과 널 보내준다
chek 그래 밤 낮을 머리를 잡고 고민했지
온통 백지된 우리 사이 조각들을 쓸어담으며
다시 내가 어떤 그림을 그려나갈지
널 다시 부르며 마치 내 폰의 그미소같이
한 다름에 안길것만 같은데
서로가 서로에 바라던 그저 사랑이였을 (사랑이였을)
날 밀어내는 내 앞에서 znfgkscjrdlduTdmfQNs
연기속에 내 모습만 가지고가길 바래
난 남은 우릴 흘려보낼게 이 노랫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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