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입력자 : 슈
가사입력일 : 2007년 10월 16일
소리없이 내려오는 비를 바라보며
까만 눈으로 서있는 그대에게 오오~
용기를 내어 말없이 우산을 받쳐 주었지
한 우산안에 오늘처럼 가까운건 처음이라는거~
손 내밀면 닿을 듯한 그대의 얼굴에
가슴이 두근거려 견딜수가없어
가까이 있어도 알지 못하는 그 마음이 안타까웠어
오늘은 숨겨왔던 나의 마음을
이젠 솔직하게 고백할께
그대와 함께 있다는
그것만으로
온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어
영원히 이 시간을 우리 둘이 함께해요
몰래 나란히 걸어가는 니 옆모습 바라보며
웃었지 갑자기 돌아보는 시선에
눈이 마주친 순간 나의 시간이 멈춰버리고
날 좋아하는 내 마음을 알아주길
눈을 감고 기도할께
그대와 함께 있다는 그것만으로
온세상을 미소로 가득 채울 수 있어
못다한 단 한마디 좋아한다는 말 하고 싶어
어색한 시간이 흘러가고
쏟아져 내리는 빗소리 따라
우리 걸어가는 소리만이 들려오는 거리
바라보는 내 마음은 커져만 가고
부드러운 빗물이 나를 감싸네
그대와 함께 있다는 그것만으로
온세상을 아릅답게 바라 볼 수 있어
영원히 이 시간을 우리 둘이 함께해요
그대와 함께 있다는 그것만으로
온세상을 미소로 가득 채울 수 있어
못다한 단 한마디 좋아한다는 말 하고 싶어
언제까지 그대 곁을
나란히 걷고싶어요
언제까지 그대 곁을
매일매일 지켜줄께
가사입력자 :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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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우산 아래
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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