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서도 난
그 바보 짓을 계속했죠
혹시나 하는 기대가
참 잔인하고 무서워
전부 다 관두라고
미쳤냐고 할 땐 안 들리고
어느 샌가 눈 떠보니
타 버린 가슴만 덜렁
너무 아픈 건 사랑이 아냐
이제서야 I know
혼자 우는 건 사랑이 아냐
사랑이 아냐
말해 봐요 나는 대체 뭐야
우습죠 바보 같은 내가
내 자신에게 더 미안해
꿈이 없던 난
그대가 꿈이 돼 버렸죠
어쩌면 이루어지지 않기에
그래서 꿈인 건가 봐
언젠가 마주쳐도 아무렇지 않길
바래 yeah
너무 아픈 건 사랑이 아냐
이제서야 I know
혼자 우는 건 사랑이 아냐
사랑이 아냐
니가 없는 공기가 낯설다
널 미워할 수 있을까
그럴 수 있을까 내가
너무 아픈 건 사랑이 아냐
이제서야 I know
혼자 우는 건 사랑이 아냐
사랑이 아냐
말해 봐요 나는 대체 뭐야
우습죠 바보 같은 내가
내 자신에게 더 미안해
사랑이 아냐 사랑이 아냐
이젠 사랑이 아냐
—————–
사랑이 아냐
창민 & 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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