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
gotta come together right away.. [당장 모여서]
then we got to work to light the way.. [빛을 밝혀야 한다.]
서사적인 높음으로 빛을 가리켜
혁명가의 불씨가 돼 길을 가르쳐
gotta come together right away..[당장 모여서]
then we got to work to light the way..[빛을 밝혀야 한다.]
규칙 없는 거리위에 법을 내리쳐
세상이란 얼굴위에 침을 내뱉어
[Mithra眞]
check the mic [마이크 체크] 진화된 rhyme
새 시대를 위한 신화는 my mind [내 마인드]
창조와 변화 흐름은 내 flow
강,약 내 뜻으로 fast or slow [빠르던 느리던]
관중 앞에 난 희대의 살인마
전율과 충격엔 말문이 막힌다
네 두 팔은 마른 공기를 가르고
심장은 요동쳐 박자를 달린다
달콤하게 내 음성 안에 중독
트로이 목마처럼 난 대뇌 안에 숨고
잠식해 네 깊은 탄식의
빈 상식에서 높은 양식의
놀이터 속에서 느껴 ma soul [내 영혼]
내 혈관 속 흐름은 진공관 속
질 수 없는 꽃 영원한 존경의 봄
난 힙합이란 도시 위를 감싸주는 돔
[Tablo]
microphone이 켜지면서 끝내 너의 거짓명성
저 지평선 비틀어 그려 오선지 경선
난 겁이 없어, 이 시대의 목-소리
겉과 속이 영원히 korean mc
여전히 풀지 못해 내 긴장을
서사시로 폭발 할듯 한 심장을
내 사상에 뿌리 깊은 역사의 핍박을
일장기의 붉은 점은 내 조상의 핏방울
피땀을 모아, 이 땅을 고아로
살아왔던 아버지 닮고파, 세상은 몰라
내혼이 고파 so i’m microphone check in’ [난 마이크를 잡았다.]
난 백인들의 세상의 유색인
무책임 그것은 학자들의 함정
내뱉어 꽉 다문 내 감정 내 감성을 파고드는
약자들의 함성 내 랩에 담아내 발성하는 박자위의 탄성
[MC Meta]
침묵으로 찌들은 입술에 입을 맞추네 그 깊은 아픔에 누군가는 너무나 바쁘네 위장된악수에 그 변질된 믿음을 감추네 능숙한 한 수에 당신 모두가 단숨에 바뀌네 어쩔 때는 이유없이 홧김에 내뱉은 랩에 자기자신조차 어이없이 다치네 그래 너는 엠씨! 그 이름없는 외침의 애칭에 맞는 말과 행동보다 대신 자기 그림자를 팔고 대중 뒤에 숨어 도대체 이유를 알 수 없는 노래만 계속 불러 왜 재치있지 못한지에 대한 시는 재밌게 그 외침에다 니 애칭을 붙여 지금 외칠게 엠씨의, 엠씨에 의한, 엠씨를 위한 소리를 뱉을 때 비로소 내 시를 위안해줘 계속 명분 없던 랩퍼,
이제 니 안에 담긴 침묵의 소리를 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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