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차 창에 기대어
눈을 감아보니
향긋한 바람 너의 얼굴
너의 향기 떠올라
따스한 햇살처럼
살며시 다가온 너
스치는 풍경처럼
그렇게 지나가네
서툴고 너무 어렸던 시간들도
행복하다했던
예쁜 미소를 가진 네가
저 멀리 지나가네
익숙하지 않은 풍경들
내 맘 설레어오네
문득 너와 함께했었던
그 여행이 생각나
따스한 햇살처럼
살며시 다가온 너
스치는 풍경처럼
그렇게 지나가네
서툴고 너무 어렸던 시간들도
행복하다했던
예쁜 미소를 가진 너를
떠나보낸 그 날
흐르는 빗물처럼
네가 흘러내렸지
나의 기억속에
아름다운 여행으로 남았어
이제와 돌이켜보면 참 좋은 걸
그땐 몰랐을까
예쁜 미소를 가진 네가
저 멀리 지나가네
저 멀리 지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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