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금만 더 어렸더라면 어땠을까?
이만큼은 이렇게는 힘들진 않겠지
내 손을 녹여준
너의 따뜻한 눈빛을 기억해
난 그리울꺼야
결국 난 들어주지 못했어
그녀의 무거운 가방
몇일 또 몇 번을 망설이다 말했어
후회할까봐
그냥 남들처럼만 평범하게
내가 회사라도 다녔으면 어땠을까?
우린 서로 너무 많은것들이 달랐어
살아온 환경부터 많이 다른 나라서
그런 널 바라보며 자존심만 내세우던
이기적인 내모습에 지쳐
넌 위로받길 원했고
난 위로 가길 원했어
gotatake it all the way
이쯤에서 우리 그만 갈라서
우리 조금만 더 어렸더라면 어땠을까?
이만큼은 이렇게는 힘들진 않겠지
내 손을 녹여준
너의 따스한 눈빛을 기억해
난 그리울꺼야 함께 시간들
(오늘까지만)
내 머리속은
이미 너 아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