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꼴도 보기 싫어 그 역겨운 입
찾아 볼 수가 없어 남자다움을
가서 크로우즈 한번 더 두 번 더 세 번 더
보고 와서 워스트 한번 더 보고 느껴 배워
널 깨워 내 벌스가
꿈꾸듯 말했던 니 라임들은
더 커져가네 현실과의 괴리감
줏대도 없는 니플로우가 리드하는 트랙
절대 겁 먹을 리 없으니 팔짱 빼
성격 가식 착한척하지
뒷담화 까는 게 음식이라면 과식
난 박자를 꽤나 묵직히 타는 타입
찍새들 헛바람에 휩쓸리지 않는 닻
꼴에 또 고추 달고 태어났다고
틈 만 보이면 찍찍 영역 표시하구 다니네
여기 내 구역에 지린내 풍길 시
난 바로 내비를 찍지 목적지는 니 면상
아무 미동 없는 관객
함성 없는 앙코르
상관없어 300
용사보다 더 담대해
싸워 싸워 후퇴란 건 없지
(싸워 싸워 후퇴란 건 없지)
아무 미동 없는 관객
함성 없는 앙코르
상관없어 300
용사보다 더 담대해
싸워 싸워 후퇴란 건 없지
(사나이다운 삶이란 걸 살지)
사나이로 태어나서
할 일도 많다만
난 나라처럼 태도를 지켜
잠에서 깨어나서
어젯밤 쓰다만
내 가사에 정신 집중시켜
믹스커피 한잔 타먹고
내 불안정한 직업 덕분에
똥줄 태워가며 스핀하는 두뇌
침대가 자꾸 날 유혹하지만
나태는 낙태보다 더 깊은 상처를 주네
1차에서 fucked up된 다음
Up되있던 톤 down
시켜놓고 내 구절들 알코올 속에 담아
풋내기 들이 뭣 모르고 들이키기엔 dope한
내 도수 높은 라임이 습기 가득 차있는
도수 높은 친구 놈의 glasses
닦아주니 선명해진 가시거리 개의치
않고 계속 걸어가 미래가 더 선명해진 플로우
황사먼지 낀 그 돌 뿌리들 밟는 레인지로버
아무 미동 없는 관객
함성 없는 앙코르
상관없어 300
용사보다 더 담대해
싸워 싸워 후퇴란 건 없지
(싸워 싸워 후퇴란 건 없지)
아무 미동 없는 관객
함성 없는 앙코르
상관없어 300
용사보다 더 담대해
싸워 싸워 후퇴란 건 없지
(사나이다운 삶이란 걸 살지)
씨발 난 starightoutta 안산 like fuckin’ 양아치
내가 뱉어내 온 말들이 달아준 금뱃지
싸워 싸워야 되는데 배부른 돼지 후장 빨기
바쁜 씬 안에 꼿꼿이 선 내 자지
그저 난 내 인생을 살지 김여사 차를 몰 듯
대가리를 먼저 박지
그래 난 비트를 꽤나 진하게 타는 타입
흑인 포르노 배우 유륜 보다 더 검지
배짱이 없는 것들
지 랩이 개짱이라맞짱 뜨자던 놈들
입만 살아 싸바싸바 대충 한 몫 잡아
답 안 나오는 변명 입에 담는 븅신들
다 댐벼씹새끼 하나 둘씩
강냉일 털어 그게 갈색폭격기 차붐식
a.k.a 걸레 난 행주와 싹 다 정리해
반도에 이 힙합 s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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