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성-안동역에서

☆ 진성-안동역에서

바람에 날려버린 허무한 맹세였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녘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오는건지 못오는건지 오지않는 사람아
안타까운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기적 소리 끊어진 밤에

어차피 지워야 할 사랑은 꿈이었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오는건지 못오는건지 대답없는 사람아
기다리는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기다리는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안동역에서 진성
안동역에서- 진성
진성 - 안동역에서 & 보릿고개 (가요베스트 464회 #14)
진성 안동역에서 전국노래자랑 2016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