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in Stre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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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to the ING yo 스팅에서 만난 천사 이야기
< mc K >
널 잊으란 말이 진심이었는지
날 보며 태연히 웃을 수 있는지
내일 또 다시 이곳에서 널 보며 휘청일테지
< 연석 >
조명은 탁한 Blue 음악도 끈적한 Blues
Sting 이란 문구가 새겨진 작은 문을 열고 들어가
주문을 받던 그녀에게 데킬라 한잔을 주문 한 뒤 뒤를 훔쳐봐
나에게 말할 기회를 줘 (오늘밤 만은 이름만이라도 이 순간 만큼은)
취한 날 내버려둬 한동안 바라봐줘 그대가 기울인 술병처럼
내 잔에 그댈 채워줘 one two three four
무너지는 잔들 속에 비워버린 슬픔을 그대가
알아주길 바라는 어리석은 기대가
충혈된 두 눈의 빛은 마치 예전 널 보는 것 같아
< mc K >
널 잊으란 말이 진심이었는지
날 보며 태연히 웃을 수 있는지
내일 또 다시 이곳에서 널 보며 휘청일테지
x 2
< 연석 >
초점은 흐려지고 있고 친했던 그대가 내 앞에서 웃고 있고
네 모습 비틀거리며 춤을 추고 홀로 흐르는 리듬을 붙잡고
혼잣말로 속삭이네 돌아올 순 없냐고
(널 처음 본 이곳에 넌 여전히 같은 곳에 서있는데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긋난 건지 오해한 건지 내가 잘못한 건지
거짓 사랑에 놀아난 건지 사랑해 날 안아줘 사랑이 아니라도 날 만져줘
요즘 유행하는 네 안경을 씌워줘 눈물은 보이고 싶지 않아
아무런 말 이라도 내게는 단 하나뿐인 달콤한 노랫말
< mc K >
널 잊으란 말이 진심이었는지
날 보며 태연히 웃을 수 있는지
내일 또 다시 이곳에서 널 보며 휘청일테지
(Why) 사랑이 변한 거니
(Why) 이제 난 어떡하라고
(Why) 보내줄께 널 이제 떠나갈께
지금의 그녀는 예전의 네 모습 일지 몰라 널 돌아봐
네가 말했던 뜨거운 사랑 그거 하나로 만족해야해
널 잊으란 말이 진심이었는지
날 보며 태연히 웃을 수 있는지
내일 또 다시 이곳에서 널 보며 휘청일테지
x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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