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다 보고 싶어서
안고 싶어서 미칠 것 같다
잊고 싶다 보고 싶은 만큼
널 지우고 싶다 기억 속에서
아프다 차라리
나 죽길 바랄만큼 아파
또 운다 이렇게
나 바보처럼 살아야 하니
난 니가 밉다
정말 난 니가 싫다
너무 보고 싶다
웃고 싶다 너를 품에 안고
행복에 겨웠던 지난 날처럼
아프다 차라리 나
죽길 바랄만큼 아파
또 운다 이렇게 나
바보처럼 살아야 하니
난 니가 밉다
정말 난 니가 싫다
너무 보고 싶다
단 한 번만이라도
너를 안아 보고 싶어
마지막 이별의 순간이라도
다시 한 번만
이별이 내겐 몹쓸 죄인 것처럼
너에게 차가웠던 나
아프다 차라리 나
죽길 바랄 만큼 아파
또 운다 이렇게 나
바보 처럼 살아야 하니
난 니가 밉다
정말 난 니가 싫다
너무 보고 싶다
눈물이 마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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