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나를 채우던 멜로디 흐르지 않고~
안녕의 표정으로 서 있구나~
만남과 헤어짐은 어느 새 서로의 얼굴을~
닮아있네 이렇게…
알수도 없었지만 알려고도 하지 않았지~
끝은 없을거라 믿어왔으니~
언제든 서로 다른 길을 갈 수 있었다는것을~
받아들이지 못했네…
그렇지만~ ~ 우리가 남긴 멜로디와…
아~ ~ 영원토록 변함 없을 지난 날들아…
넌 여전히 아름답구나…
지금껏 멈춰버렸던 멜로디 돌이켜보면~
아프지 않았던 것이 없구나~
시작과 끝은 내 몸을 번갈아 드나드는데~
난 어디로가고 있을까…
그렇지만~ ~ 우리가 남긴 멜로디와…
아~ ~ 영원토록 변함 없을 지난 날들아…
넌 여전히 아름답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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