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느낀 그를 향한 이끌림
사랑이 아니기를 나는 기도했었지
나를 보는 안타까운 그 느낌
제발 나의 착각이길바랬지
지금이라도 피하고싶어
오랫동안 친구의 사랑이었던 그를
하지만 이제 너무나 간절히 원하는
서로의 마음 속일수 없어
*그사람때문에 많은걸 잃게 돼겠지
힘들때마다 기대온 우정까지 하지만
어렵게 시작된 우리 사랑은 하늘만은 허락할꺼야*
그 마음을 받아드린 후부터 나는 친구 얼굴을
바라볼 수 없었지 더해가는 사랑속에 얼마나
아파하는지 알고 있었기에
정말 미안해 날 용서해줘
이런 얘기 이제는 아무소영없지만
그래도 나를 조금만 이해 해 주겠니
그 없인 나도 견딜 수 없어
*반복*
우리를 위해서 흘려 진 눈물 기억해
그만큼 소중히 아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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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만은 허락한 사랑
엄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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