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gb2WGjS06CA
제 4회 국어듣기평가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번 오늘 호민이 새끼가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
그 이유를 들어보니 축구를 하다가 골대에 해딩을 했다는것이다
오우오우 저런~ 그런데 생각해보면 호민이 그 개쉐키는 백만번 해딩을 해도 싼놈이다..
내가 점심시간에 밥먹는데 옆에 오더니 특유의 이쁜 표정으로 팔다리를 떨면서 점프를 하는가하면 바로 옆에서 유리를 깨뜨렸다
그러고 하는말이 아아아아아미아아아아아안
에라이 븅신같은 개쉐키야 무슨 대갈빡 한대 박았다고 학교안나오고 애마라 이찍고 수술하냐 미친놈의 샤샤하고 자빠졌네 태원하면 이번에는 보신각에서 해딩하고 대갈빡 터져서 뒤져라 생긴게 못생겼으면 하는짓이라도 이뻐야지 생긴대로 논다더니 누가만들었는지 졸라 명언이네
2번 3학년 9반에는 김태영이라는 무한반복인이 있다
무한반복인이란 동일어를 일정한 속도와 어조로 계속해서 반복해 말하는 일을 하는 사람을 뜻하는 말이다
김태영의 무한반복 능력은 아이와 소니 등의 워크맨 제품의 성능을 능가하고 최신 mp3의 워커3의정도는
단복의 측에도 끼지 못할 정도이다
김태영이 한번 반복을 시작하면 주위의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무한반복의 세계로 빠져들게되어 쉽게 헤어나올수없는 상태에 이른다.. 우리는 이상태를 무한반복 무아지경이라고한다.
김태영의 무한반복 능력을 잘 나타내주는 한 예가 있다
작년 2학년때의 일이다 중간고사 시험이 끝나고 모두 정답을 체점한뒤 교실 여기저기서 탄성이 실러져나왔다
태영이는 그순간부터 나 오늘 영어시험 망쳤어 라는 어훈을 말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교문을 나가는 그 순간 까지도 나 오늘 영어시험 망쳤어 나 오늘 영어시험 망쳤어 나 오늘 영어시험 망쳤어 x백만번
영어 선생님이 에플 한번하면 김태영은 에플에플에플에플에플에플에플에플에플에플에플에플에플에플 x100만번
아마 태영이를 학교 축제때 축제장 입구에 세워두면 좋을것이다.
안녕하세요 안녕안녕안녕안녕안녕안녕안녕안녕안녕안녕
태영이는 우리의 가슴속에 영원한 무한반복인으로 기억될 것이다
3번 국어듣기평가를 시작한지도 언 2달이 지났다
그런 의미에서 그동안 재미있었던 멘트를 다시 되세겨보자고 한다. 4위 아미이이이이이이안 3위 난기중기자였습니다 2위 그럼 모두 빠빠시 1위 애쉐키들이 말을 조도 안받댜
국어듣기평가는 앞으로도 계솔 될것이다
계중희 효민이 봉고새끼가 살아있는한
4번 남성 중학교에는 특수가 많다 특수란 특별할특 머리수 한마디로 특별한 대가리라는 뜻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 특수라는 말을 나쁜쪽으로 특수한사람들을 더 많이 말하곤 한다.
우선 1학년 특수는 시커먼 아프리카 촌년이 있다.
내가 이 여자애를 처음본것은 작년 학교가 끝나고 집에가기위해 1층으로 내려갔는데.
왠 강아지가 꽐꽐거리면서 돌아다니고 있었다.
나는 귀여워서 한참을 보고있는데 갑자기 어떤 존만한년이 뛰어오더니 강아지를 품에안았다
그러고선 내 앞쪽으로 걸어가더니 뒤로 대가리를 싹 돌려 나를 야려보는것이 아닌가 나는 너무 황당하고 놀란 나머지 옆에있던 친구들에게 저 미친년 왜그러냐고 물어보았다.
그렇다 그녀는 특수였다. 무슨 토요미스테리 극장에나오는 귀신역처럼 한참을 야려보더니 아까보다 더 빠른 걸음걸이로 앞으로 걸어가는게 아니겠는가
난 그때서야 비로소 특수에게는 뭔가 특별한것이 있다는것을 깨달았다.
그미친년은 가끔 학교 등교길에 할렐루야를 부르면서 등장하기도 한다 이 미친년이 특수 2급정도 된다면
진짜 특수 1급은 형제는 용감했다라는 특수 그룹이다.
이 그룹의 멤버는 1학년 동생과 2학년 형으로 구성되어있는데
몇년 전에 내 친구가 특수라고 놀리며 도망갔더니
식칼을들고 그 친구를 찾아왔다고한다.
웨메 살벌한것
또 한번은 아이들이 모두 자신을 특수라고 놀리자
중앙 현관문을 유리창을 맨손으로 모두 박살냈다는 일화도 전해지고있다.
역시 이들에게도 뭔가 특별한것이 있다.
그리고 말하기 부끄럽지만 3학년에도 특수가 있다.
바로 계중이 효민이 조태 운민이가 대표적이다.
이들의 애정행각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모두들 잘 알것이다
난 특수가 없는 세상을 꿈꾼다
5번 우리 학원에는 신선미라는 미친년이 다닌다. 선미의 특기와 취미는 바로 웃는것이다
일상 생활의 생활중 90%가 웃는것이다. 문제는 웃음소리에있다
선미의 웃음소리는 전원주 아줌마 웃음소리에서 한 옥타브 높인디 속도를 1.5배 빠르게 해주면 된다.
한번 웃음보가 터지면 책상들이 갑자기 진동하기 시작하면서
주변의 모든사람의 인상이 찌그러진다. 그런데도 이 미친년은 혼자 좋다고 웃는다
선미가 진정한 특수 마스터가 아닌가 생각될되도있다.
우리가 좀 조용히 웃으라고 수백만번 경고를 해도 무시하고 웃는것이 바로 선미이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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