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 (+) 상록수

양희은 ☆ 상록수

저들의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불고 눈보라쳐도
온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철없고 쓰리던 지난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칠은 들판에 솔잎되리라
우리들 가진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맞잡고 눈물흘리네
우리나갈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이기리라
깨치고 나아가 끝내이기리라

5차 범국민행동 촛불집회 양희은 ‘상록수’ 떼창
♥상록수 양희은
광화문 촛불집회 양희은&시민 소름 돋는 역대급 떼창 (상록수,아침이슬,행복의 나라로)
양희은 - 상록수 [열린음악회 1112회 2016. 0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