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디(god) - 네가 할 일 (+) 지오디(god) - 네가 할 일

지오디(god) – 네가 할 일 ☆ 지오디(god) – 네가 할 일

아무에게도 못한 내 이야기
혼자 몰래 숨겨둔 그 이야기
이젠 꺼내 놓으려 해
잠시만 들어줄래
사랑하나 못 지킨 내 자신이
내 맘처럼 안 되는 이 세상이
날 작아지게 해
이런 내가 싫어질 만큼
난 늘 외롭기만 했던 아이
나야
뭐 하나 딱 히 잘 하는 것 없던 아이
나야
이 열등감에 매일 머리를 싸매
재능 없는 예능 매니저가 전화 오네
물어 뜯고 뜯기는 세상에 나는 약해
훔치고 뺏고 뺏기는
이 열등감에 쩔어
웃다가 슬픈 노래
웃프고 지친 시에
오늘 하루를 보내
내게 용기부여를 주게
다 괜찮을 거야 오늘이 지나면
하늘의 별처럼 빛날 거야
사는 게 그래
우린 험한 언덕에
위태롭게 서 있는 듯
울고 웃는 웃픈 하루
웃프고 웃픈 이야기는
절대로 듣지도 마
사랑한단 말에 쉽게 속기도 하지만
슬프고 지친 이야기에
눈물도 흘리지마
이별하는 것이 더 아름답기도 하니깐
complex complex complex
돈과 명예 중 하나를 고르래
complex complex complex
일과 사랑 다 가질 순 없는데
내 손이 바람보다 차게 느껴질 때쯤
사랑도 지쳐가 저 멀리 사라질 때쯤
웃다가 슬픈 노래
웃프고 지친 시에
오늘 하루를 보내
내게 용기부여를 주게
다 괜찮을 거야 오늘이 지나면
하늘의 별처럼 빛날 거야
사는 게 그래
우린 험한 언덕에
위태롭게 서 있는 듯
울고 웃는 웃픈 하루
아무에게도 못한 내 이야기
혼자 몰래 숨겨둔 그 이야기
이젠 꺼내 놓으려 해
잠시만 들어줄래
사랑하나 못 지킨 내 자신이
내 맘처럼 안 되는 이 세상이
날 작아지게 해
이런 내가 싫어질 만큼
오늘이 가면 괜찮을 거야 그래
하늘의 별처럼 빛날 거야 이젠
사는 게 그래
우린 험한 언덕에
위태롭게 서 있는 듯
울고 웃는 웃픈 하루
웃프고 웃픈 이야기는
절대로 듣지도 마
사랑한단 말에 쉽게 속기도 하지만
슬프고 지친 이야기에
눈물도 흘리지마
이별하는 것이 더 아름답기도 하니깐

지오디 god [네가 할 일]
2015 god 콘서트 151220 네가 할 일
20151218 god 서울콘서트 3회차 - 네가할일
god - 웃픈 하루 (A Funny But Sad Day) M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