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죠 그대는
내 눈이 뭘 말하는지
길고긴 밤
잠 못 드는 이유를 모르죠
왜 아플까요
그대의 그림자에도 숨이 멎을 까요
왜 안보나요
그대만 향해 걷는 나를
사랑해서 좋아해서
아파도 슬퍼도 웃으며 살아요
매일 매일
저 달빛에 두 손 모아
그대 오길 빌어요
와요 와주세요
내 마음 그대의 가슴에 닿으면
꼭 달려와 날 안아 줘요
그대만을 사랑해요
왜 시릴까요
그대의 그 이름 석 자 되 뇌일 뿐인데
왜 아릴까요
그대만 담았을 뿐인데
날 닮아서 나 같아서
그대의 눈빛이 내 삶을 닮아서
자꾸 자꾸
눈이 가고 맘이 가요
해바라기 꽃처럼
봐요 누굴 향해 웃는지 봐요
맘속 한사람 바라보며 난 살아요
또 기다려요 사랑해서
아파도 슬퍼도 웃으며 살아요
매일 매일
저 달빛에 두 손 모아
그대 오길 빌어요
와요 와주세요
내 마음 그대의 가슴에 닿으면
꼭 달려와 날 안아 줘요
그대만을 사랑해요
눈물이 나도 사랑바라기 꽃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