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ista 2

우리가 피워낸 서로를 사랑한다던 말들우리가 피워낸 서로를 사랑한다던 마음들우리가 피워낸 서로를 바라보던 눈빛들우리가 피워낸 서로를…

• 2017년 1월 20일

언제나 습관처럼 투정 부리고 언제나 약속 시간엔 늦었었지 예쁜 두 눈에 하얗던 두 볼에 흐르던…

• 2017년 1월 29일

영원한 건 절대 없어 결국에 넌 변했지 이유도 없어 진심이 없어 사랑 같은 소리 따윈…

• 2017년 1월 31일

언제부터였는지 어디부터 사랑인 건지 나를 버리고 어느새 너에게로 물들어 이제 나는 너여야만 하는데 너는 들리지…

• 2017년 1월 17일

1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의 도무지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신비한 이유처럼 그 언제서…

• 2017년 1월 10일

파란 하늘 하얀 구름을 따라 끝없이 이어진 기나긴 언덕하늘 저 너머엔 언제나처럼 수줍게 미소 짖는…

• 2017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