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현 (Kihyun) – 세월이 가면_KHUNNEUNG137

그대 나를 위해
웃음을 보여도

허탈한 표정
감출 순 없어

힘없이 뒤돌아서는
그대의 모습을

흐린 눈으로
바라만보네

나는 알고 있어요
우리의 사랑이

이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서로가 원한다 해도
영원할 순 없어요

저 흘러가는
시간 앞에서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 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 말고 잊지 말고
기억해줘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 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 말고
기억해줘요

나는 알고 있어요
우리의 사랑이

이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 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 말고
기억해줘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 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 말고
기억해줘요

세월이 가면
(세월이 가면)

세월이 가면
세월이 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