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더라 기억 안 나 몰랐었지 사내놈들
그러다가 알게 됐지 요 정도
처음에는 딴청이지 능청이지 신사입네
그러다가 느닷없이 본색을
나중에야 그때서야 소릴 질러 남잔 늑대
겉으론 고상한 척하며 친절을 속으론 음모를
얄팍한 속임수로 욕망을 베일 속에 가려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렸다 여자 허릴 휘감아 버려
난 안 그래 난 결백해 맹세컨대 나는 아냐
여자들은 속도 없이 또 속아
그 음침한 속맘 알면 여자들은 소름돋지
그럼뭐해 여자들도 똑같아 땡기는 걸 못참는 걸
안아줘요 나를 제발 뜨겁게 온몸이 달았어
꼭 안아 사실은 바랬어 도저히 참지 못해
내 속에 나도 모를 어떤 또 다른 숨어있는
어떤 나를 주체하기 정말 곤란해
그런 거지 그게 너지 알고 있지
네 맘이 원하는거지 다들그래
내가 생각할땐 남자 여자 모두 그렇게 다 똑같아
그런 거지 그게 너지 알고 있지
네 맘이 원하는거지 다들그래
내가 생각할땐 남자 여자 모두 그렇게 다 똑같아
뜨겁게 온몸이 달았어
꼭 안아 사실은 바랬어 도저히 참지 못해
내 속에 나도 모를 어떤 또 다른 숨어있는
어떤 나를 주체하기 정말 곤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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