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범수 – 하루_user897133240

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달라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가네요

정말 내가 괜찮을까요 그대가 한 그 인사처럼

그래 그댄 눈 가린채 모르는 척 떠나는게

차라리 편할 테죠

변할 수도 있는 거겠죠 저 바람도 매일이 다른데

그래도 이 세상에 살고 싶단 행복을 주는건

너무나도 고마웠어요

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달라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가네요

잊을 수도 있을꺼예요 그대처럼 나도 변하겠죠

하지만 그날까지 내가 어찌 살아낼까요

벌써 그댈 보고 싶어요

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달라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가네요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가네요

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하네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다시는 못쓰게된 내 가슴은 이렇게 아픈데

사랑은 꿈을 깨듯 허무하네요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