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하나 ☆

아무렇지 않은 척 웃어야 하죠
언제나 내 마음 속엔 눈물 뿐인데
조금씩 멀어지는
그대 모습을 보며
마음에 없는 미소만을 보이죠
애써 내 안의 눈물을
참고 웃어 보지만
기어이 터져 버린 내 눈물을
어떡하죠
늘 사랑 받고 싶었죠 그대에게
이런 아픔일 줄 모르고
시작했던 사랑
어느새 멈춰낼 수 없을 만큼
커 버린 사랑
웃으며 숨겨야 하는
내 자신이 미워요
그대에게는 내가 어떤 의미죠
그 어떤 표현이라도 나는 좋은데
그대의 무관심에
점점 지쳐가는 나
눈치만 보며 내 눈물을 숨겨요
애써 내 안의 눈물을
참고 웃어 보지만
기어이 터져 버린
내 눈물을 어떡하죠
늘 사랑 받고 싶었죠 그대에게
이런 아픔일 줄 모르고
시작했던 사랑
어느새 멈춰낼 수 없을 만큼
커 버린 사랑
웃으며 숨겨야 하는
내 자신이 미워요
왜 나를 사랑했나요 묻잖아요
이런 상처만 줄 거면서
왜 나를 만나요
미칠 듯 아파하는 내 가슴을
티도 못 내고
이렇게 무너져 가는 나를
알긴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