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분전
– 윤종신 작사 정석원 작곡
재떨이엔 담배만이 가득히 쌓여 빈 커피잔 바라보네
한두사람 문열때마다 내 가슴 떨려오네
흐트러진 머리칼을 매만지며 그녀모습 떠올려보네
한두사람 문열때마다 내 마음 떨려오네
아기처럼 귀여웁게 웃음짓는 얼굴일까
자꾸자꾸 그녀 모습 떠오르는데
고개숙여 말도 없이 미소짓는 얼굴일까
벽걸이 시계만 바라보네
아직도 아름다운 사랑 한번도 못했지만 난 그런 사랑
이제는 갖고 싶어 달콤한 향기처럼 하얀 눈처럼
코러스: 김태우, 정석원, 윤종신
연 주: 015B
—————–
7분전
윤종신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