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 (+) 내생에 봄날은

Can ☆ 내생에 봄날은

내생에 봄날은..-CAN

비릿내 나는 부둣가를 내세상 처럼 누벼가며 두 주먹으로 또

하루를 겁없이 살아 간다

희망도 없고 꿈도 없이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기막힌 세상

돌아보며 이 서러움에 눈물이나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매고 다녀도

내 상처를 끌어 앉은 그대가 곁에 있어 행복했다

촛불처럼 짧은 사랑 내 한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겄만

저 하늘이 외면하는 그 순간 내 생에 봄날은 간다★

이 세상 어딜 둘러 봐도 언제나 나는 혼자였고 시린 고독과

악수하며 외길을 걸어 왔다

멋진남자로 살고 싶어 안간힘으로 버텼는데 막다른 길에 가

로 막혀 비참하게 부서졌다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매고 다녀도

내 상처를 끌어 앉은 그대가 곁에 있어 행복했다

촛불처럼 짧은 사랑 내 한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겄만

저 하늘이 외면하는 그 순간 내 생에 봄날은 간다★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매고 다녀도

내 상처를 끌어 앉은 그대가 곁에 있어 행복했다

촛불처럼 짧은 사랑 내 한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겄만

저 하늘이 외면하는 그 순간 내 생에 봄날은 간다★

비겁하다 내 뜻대로 잡지도 가질 수도 없었던 이 세상

내 한목숨 사랑으로 남긴채 이제는 떠나고 싶다

바람처럼~ 또 그렇게…

캔 (Can) - 내 생애 봄날은 (2002.03.07)
캔 (CAN) - 내 생에 봄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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